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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파운드의 사나이', 영국 재즈 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로 데뷔하며최고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으며, 재즈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2004 브릿팝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2004년 유니버샬 재즈 최고의 유망주로 주목되고 있는 제이미 컬럼이 캔디드 레이블을 통해 발표하였던 대망의 데뷔작품. 빅 히트를 기록한 두 번째 작품의 모태가 되었던 본 작은 벌써부터 국내 재즈팬들의 리퀘스트가 되는 등 그의 뛰어난 재능과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파퓰러하며 현대적인 편곡과 멜랑골리하며 우수에 가득찬 보이스로 채색된 지극히 포스트한 감성의 재즈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으며, 독특한 스윙으로 재현하는 거쉬인의 고전 ‘It Ain't Necessarily So'에서 부터 레디오헤드의 명곡 ‘High And Day'의 커버 버전 까지 ‘50년대 뮤지컬 넘버부터 ‘90년대 포스트 록을 아우르는 폭 넓은 해석능력을 보여준다.
1 You And The Night And The Music
2 I Can`t Get Started
3 Devil May Care
4 You`re Nobody Till Somebody Loves You
5 Pointless Nostalgic
6 In The Wee Small Hours Of The Morning
7 Well You Needn`t
8 It Ain`t Necessarily So
9 High And Dry
10 Too Close For Comfort
11 A Time For Love
12 Lookin` Good
13 I Want To Be A Pop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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